
1999년부터 시작한 팬톤의 올해의 컬러선정.
2022년의 컬러는 신뢰를 상징하는 블루와 창의성과 풍부한 상상력을상징하는 레드컬러가
조합된 베리페리(Veri Peri)가 선정되었습니다.
팬톤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컬러는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컬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변화, 혁신이 일어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를 선정할 때는 단순히 유행하는 컬러가 아니라
사회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매년 팬톤의 색상 전문가들은 전 세계를 샅샅이 살펴보고
앞으로의 사회,문화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여기에는 제작 중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영화, 미술 컬렉션, 패션,
디자인의 모든 영역, 사회경제적 조건 등 많은 부분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팬톤 2022의 올해의 컬러 베리페리를 보고
어? BTS? 를 떠올린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니겠죠?

팬톤에서 올린 사진들도 왠지 모두 BTS 굿즈처럼 보이네요^^:
우연일 수도 있지만 BTS를 상징하는 색과 2022년 팬톤 컬러가 비슷한걸 보니
그만큼 세계적으로 BTS의 영향력이 크고 앞으로 더 커져갈꺼란 뜻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사실 2021년에 선정된
얼티밋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은 역대 최악의 컬러라는 악평에 시달려야했었는데요.
특히 얼티밋 그레이가 코로나로 우울한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든다는 평이 많았어요.

하지만 올해의 컬러 베리페리는 벌써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은 신상컬러 베리페리와 함께 해보세요~!